울산남구가족센터, ‘2026 울산글로벌페스티벌’서 화합의 장 열어

배정환 기자 2026. 5.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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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울산 달동 문화공원에서 열린 '2026 울산글로벌페스티벌'에 참여해 가족센터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울산 달동 문화공원에서 개최된 '2026 울산글로벌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민을 위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센터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 교육 지원,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방문 교육)을 비롯해 ▲가족관계 및 돌봄 ▲가족생활 지원 ▲지역공동체 사업 등 센터에서 운영 중인 폭넓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를 병행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체험존이었다. 

센터는 '통통 공놀이'와 '세계 의상 파우치 꾸미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세계 전통 의상을 색칠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문화를 직접 접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소외됨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의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로,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