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론소 확정’ 알론소 첼시 부임,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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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를 1군 매니저로 선임했다. 이 스페인 감독은 2026년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알론소 감독은 친정팀 리버풀이 부진하면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첼시의 적극적인 구애가 알론소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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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알론소가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를 1군 매니저로 선임했다. 이 스페인 감독은 2026년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칼럼 맥팔레인 감독대행 체제로 마무리한다. 첼시는 지난 4월 리암 로세니어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후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보내며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정식 감독을 찾고 있었다.
현역 시절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였던 알론소는 감독으로서도 충분한 성공을 거둬왔다. 레버쿠젠에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알론소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빨리 마무리됐다. 선수단 내분과 갈등으로 지난 1월 경질됐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빅클럽에서는 디테일을 강조하고 훈련량이 많은 알론소 감독의 스타일이 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생겼다. 다만 후임인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레알의 성적과 내분 문제는 더 심각해져 알론소 감독의 지도력을 비판하는 시선은 다소 줄어들었다.
이후 알론소 감독은 친정팀 리버풀이 부진하면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첼시의 적극적인 구애가 알론소의 마음을 움직였다. 반면 리버풀은 알론소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거로 알려졌다.
알론소 감독은 "첼시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이 훌륭한 팀의 감독이 되는 것은 자랑스럽다"며 "수뇌부와의 대화해 보니 야망을 공유한다는 게 확실했다. 우리는 최고의 레벨에서 꾸준히 우승을 다투는 팀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사비 알론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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