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프리미어리그 적응 못하고 떠난다…’키에사, 리버풀 떠날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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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두 개의 세리에A 구단이 키에사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시즌의 일이다.
스키라 기자는 "키에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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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두 개의 세리에A 구단이 키에사에게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시즌의 일이다. 피오렌티나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약 7년 동안 153경기 34골 26도움을 올리며 세리에 A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유벤투스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2년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리노에서의 활약은 강렬했다.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찬 키에사는 첫 시즌에만 43경기 14골 10도움을 몰아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이어진 2021-22시즌 역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대형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상 복귀 이후에는 측면과 최전방을 넘나들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두샨 블라호비치와 빅앤스몰 투톱을 구성해 훌륭한 호흡을 선보였고, 시즌 37경기 10골 2도움으로 팀의 핵심 자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200만 유로라는 파격적인 이적료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임을 고려하더라도 실력에 비해 매우 저렴한 몸값이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안필드에서의 첫해는 잔혹한 실패로 끝났다. AC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교체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 악령에 발목을 잡혔다. 오랜 재활 끝에 간신히 피치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뒤였다. 결국 주전 자리를 잃어버린 키에사의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은 14경기 2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지표에 그쳤다.
올 시즌도 백업으로 활용되고 있는 키에사. 결국 입단 2년 만에 리버풀을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스키라 기자는 “키에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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