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후 미친 주가 상승…결국 이적 준비→’예상 이적료는 1400억’

이종관 기자 2026. 5. 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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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마르세유는 유로파 리그 진출 실패로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우드에 대한 이적 제안을 기꺼이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마르세유 구단은 그린우드 매각에 열려있다. 그들이 책정한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395억 원)다. 그를 향한 관심은 이미 유럽 전역에서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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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마르세유는 유로파 리그 진출 실패로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우드에 대한 이적 제안을 기꺼이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길러낸 최고의 재능, 메이슨 그린우드는 구단 역사상 가장 아쉬운 이름으로 남아있다. 2018년 1군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정교한 슈팅과 탁월한 결정력으로 순식간에 올드 트래포드의 미래로 떠올랐다.

하지만 탄탄대로 같았던 그의 커리어는 순식간에 무너졌다. 2022년 초 불거진 성폭행 및 살해 협박 혐의가 화근이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맨유 구단 역시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공식 스토어에서 그의 상품을 전면 철수시킨 것은 물론, 추가 조치가 있을 때까지 모든 훈련과 경기 출전을 금지하며 철저히 거리를 두었다.

결국 기나긴 논란 끝에 구단은 공존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맨유는 2023년 8월 공식 성명을 통해 그린우드와의 동행을 끝내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잔여 계약 기간 동안 연봉을 보전하며 타 팀으로 임대를 보내는 방식을 택했다.

탈출구로 선택한 스페인 헤타페 임대 생활에서 그는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가능성을 확인한 맨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그를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로 완전 매각했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 핵심으로 자리 잡은 그린우드는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36경기 22골 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폭발시켰고, 마르세유를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로 복귀시키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린우드. 그럼에도 마르세유는 그의 매각에 열려있다.매체는 “마르세유 구단은 그린우드 매각에 열려있다. 그들이 책정한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395억 원)다. 그를 향한 관심은 이미 유럽 전역에서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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