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분노 폭발 “내가 왜 나가야해?”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교체 과정에서 심판진과 강하게 충돌했다. 소속팀 산투스는 “심판진의 명백한 실수”라고 주장했다.
네이마르는 18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코리치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0분 교체됐다. 문제는 교체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종아리 통증 치료를 위해 잠시 경기장 밖에 나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대기심은 교체 아웃 선수로 네이마르의 등번호 10번을 전광판에 표시했다. 그러나 산투스 측은 원래 교체 대상이 곤살로 에스코바르였다고 주장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름이 교체 선수로 표시되자 강하게 항의했다. 그는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려 했고, 이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 심판진이 들고 있던 교체 용지를 빼앗아 중계 카메라 앞에 보여주며 에스코바르가 교체 대상이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교체를 받아들이고 주장 완장을 에스코바르에게 넘긴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산투스는 이날 코리치바에 0-3으로 완패했다.
산투스는 경기 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기심이 교체 선수를 잘못 표기했다”며 “중계 화면과 심판 메모에도 확인되는 명백한 오류였지만 수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다. A매치 79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23년 이후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는 최근 산투스와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하며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조만간 발표할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준비 중이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맞붙는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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