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월드컵 불발' 전북 이승우 "감독님 선택 존중, 나는 또 도전할 것…韓, 월드컵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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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전북 현대)가 월드컵 불발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경기를 마친 뒤 "(명단 발표) 봤다. 당연히 아쉽고 슬프고 그랬다. 그래도 지나간 일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선택은 감독님 몫이었다"며 "감독님의 선택을 존중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에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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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승우(전북 현대)가 월드컵 불발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발표했다.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이승우는 최근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월드컵 출전 희망을 키웠다. 하지만 이승우의 자리는 없었다.
이승우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경기를 마친 뒤 "(명단 발표) 봤다. 당연히 아쉽고 슬프고 그랬다. 그래도 지나간 일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선택은 감독님 몫이었다"며 "감독님의 선택을 존중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에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이승우는 덤덤하게 말했지만, 정정용 전북 감독을 비롯해 동료들은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이승우는 내가 전반에도 써보고 후반에도 써봤다. 상대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했는데 본인도 열심히 했다. 감독으로서는 좀 아쉽다. 사실 그런 유형의 선수는 많지 않다. 그건 아쉬운 부분이고 따로 얘기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승우는 "선수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도와줬다. 그래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가능성 언급에) 부담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나보다 더 힘든 상황의 사람들도 많다.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훈련하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전북은 김천을 1대0으로 잡고 북중미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이승우는 "나는 잘 쉬고 또 도전할 것이다. 계속 아쉬워하고 슬퍼할 시간이 없는 게 우리 직업이다. 언젠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전북은 7월 4일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나선다.
한편, 홍명보호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 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한다. K리거와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를 포함한 본진이 먼저 출발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24일부터 소집훈련이 가능한 유럽파 선수들이 24~25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3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엘살바도르(6월 4일 오전 10시)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6월 5일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할 예정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6월 12일 오전 11시)-멕시코(19일 오전 10시·이상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남아공(25일 오전 10시·몬테레이 스타디움)과 격돌한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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