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5인 운명적 만남…오래 함께하고 싶다"[인터뷰①]

김현록 기자 2026. 5.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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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베이스원. 왼쪽부터 석매튜, 김태래, 김지웅, 박건욱, 성한빈. 제공|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로베이스원 5인이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며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5인조로 돌아온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은 18일 미니6집 '어센드-(Ascend-)'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5인으로 다시 함께하게 된 제로베이스원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오디션으로 결성돼 지난 시간 함께 꿈을 키워왔다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금은 오롯이 자신들의 선택과 의지로 새 장을 열어가게 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석매튜는 "저는 멤버들이랑 같이 함께하는 게 너무 좋아서 혼자 할 생각이 없었다. 함께 하고싶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최대한 오래오래, 꾸준히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성한빈은 "저희 5명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이렇게 마음 맞는 멤버들이 만난 것도 행운이고 약간 운명적인 만남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우리 목표에는 우리 제로즈가 항상 있으니까, 팬들이 조금 더 모습을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희도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건욱은 "5명이 된 만큼 오히려 더 증명해야 하는 위치고, 그런 순간이라고 생각도 든다.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그래도 즐기려 하는 편"이라면서 "막연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그것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팀원들과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은 것이 저희의 동일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성한빈은 "이 팀으로 저희가 데뷔해 이 세상에 나왔다.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이 제배원이라는 '집'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다들 크다"고 했다.

또 "저희가 이 팀을 선택했기에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것도 있다"면서 "녹음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자진해서 다시 하겠다 욕심내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귀띔했다. 어느 떄보다 멤버들이 많이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박건욱은 "그저 같은 일을 하는 멤버라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아 이 사람들과 계속 팀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했다"면서 "5명이 활동을 준비하면서 내가 했던 선택, 그런 생각들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6집 '어센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타이틀곡 '톱5'는 2000년대 댄스팝을 재해석해 보다 성숙해진 멤버들의 성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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