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타트업에 AI인재 매칭 사업…최대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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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를 활용해 현안 해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정부 AI 인재 양성 과정 수료생을 매칭하고, 인재 채용 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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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제시한 현안 과제에 AI 인재 매칭
![[중기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d/20260518060158539soaw.jpg)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를 활용해 현안 해결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정부 AI 인재 양성 과정 수료생을 매칭하고, 인재 채용 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 과제를 AI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 AI 인재를 단순 채용 대상이 아닌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딥테크 5대 분야(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창업기업으로 총 80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그간 현장에서는 AI 기술 경쟁력 확보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전문 인력 채용의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중기부는 이 같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정부가 직접 양성한 AI 교육과정 수료생과 스타트업을 연계함으로써 인력 수급의 불일치(Mismatch)를 완화하고 스타트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AI 인재 활용 현안 해결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AI 도입이 필요한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 목표(마일스톤)를 기업이 직접 제시해야 하며, 평가도 이 계획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채용 의지와 기술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최종 지원 규모의 약 1.2배 수준의 후보 기업으로 선발한 뒤, 정부 인공지능 교육 수료생과의 ‘매칭데이’를 통해 대면 면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채용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서는 AI 인재 활용 초기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사업 중간 단계에서 인공지능 인재 활용 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잔여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AI 기술 내재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유도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고액 연봉 중심의 대기업 AI 인재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스타트업의 기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AI 기술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실증형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계하고,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사업화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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