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 가격  

2026. 5. 1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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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주 한때 8만 달러를 재돌파하려던 랠리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금 전반적인 조정 및 횡보 장세에 진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점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 실현이 시장 전반의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기관 자금의 뚜렷한 순유출 흐름 속에서 핵심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8만 달러를 내주고 7만 달러 후반대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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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기관 자금 유출에 7만 달러 후반대로 하락,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동반 하락세

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테더·바이낸스·도지 가격 코인게코

18일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주 한때 8만 달러를 재돌파하려던 랠리 동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금 전반적인 조정 및 횡보 장세에 진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점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 실현이 시장 전반의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기관 자금의 뚜렷한 순유출 흐름 속에서 핵심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8만 달러를 내주고 7만 달러 후반대까지 밀려났다. 18일 첨부된 시세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 7,937.23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 대비 0.4%, 최근 7일간 4.3% 하락했다. 최근 지속된 박스권 공방 속에서 매수·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숨 고르기'가 다소 길어지는 양상이다.

비트코인 시세…이더리움·리플·솔라나 가격, ai 이미지

비트코인의 하방 압력은 알트코인 시장 전체로 고스란히 전이되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제자리걸음(0.0%)을 보였으나 최근 7일 기준으로는 7.2%나 급락하며 2,178.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최근 역깃발형 패턴을 형성하며 핵심 지지선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도 압력이 가속화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솔라나(SOL) 역시 24시간 전보다 0.8%, 주간 기준 8.8% 하락한 86.14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지지선이 위협받고 있다.

리플(XRP)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4시간 대비 0.5% 하락한 1.41달러를 기록 중이며, 1.5달러 부근에 강하게 쌓인 공급 과잉 물량이 시세 반등을 억누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는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교전 재개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온체인 데이터상 지속적인 매도 압력까지 감지되고 있어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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