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신고' 받고 출동한 미 경찰에 물총 '찍'…"넌 운이 좋았다" 참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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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의 한 고등학생이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하던 중 경찰에게 실제 위협 인물로 오인돼 자칫 총에 맞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손에 물총과 휴대전화를 들고 있던 학생이 갑자기 경찰관 앞으로 뛰어나오며 물총을 발사했고, 물줄기에 경찰관이 실제로 젖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경찰관은 학생이 실제 무장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곧바로 파악했고, 총을 발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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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타운십 경찰서가 공개한 보디캠 영상 화면 [출처=데이비드 타운십 경찰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newsy/20260518050116861owfc.jpg)
미국 미시간주의 한 고등학생이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하던 중 경찰에게 실제 위협 인물로 오인돼 자칫 총에 맞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BC 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미시간주 데이비슨 타운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수상한 활동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을 수색 중이었습니다.
공개된 보디캠 영상에는 경찰관이 어두운 거리에서 파란 후드티 차림의 학생과 마주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후 손에 물총과 휴대전화를 들고 있던 학생이 갑자기 경찰관 앞으로 뛰어나오며 물총을 발사했고, 물줄기에 경찰관이 실제로 젖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
당시 경찰관은 이미 권총을 꺼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경찰관은 학생이 실제 무장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곧바로 파악했고, 총을 발사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학생은 반복해서 사과했고, 경찰관은 “넌 정말 운이 좋은 줄 알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시니어 어쌔신’ 게임 중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학생들이 물총으로 서로를 맞히며 탈락시키는 방식입니다.
사건 이후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학생들에게 해당 게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교 측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경찰관이 침착하게 판단해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미시간 #물총 #총 #시니어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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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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