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이승모 벌써 4호 골! 커리어 하이 득점 경신..."서울 전반기 선두? 이렇게 잘 나갈 거라고 상상 못해"

신동훈 기자 2026. 5.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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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나갈 줄이야."

FC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연승을 통해 선두를 유지한 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이승모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서울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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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이렇게 잘 나갈 줄이야."

FC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연승을 통해 선두를 유지한 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이승모가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서울에 승리를 안겼다. 이승모는 2023년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서울로 왔는데 여러 포지션을 오가면서 활약을 했는데 올 시즌 활약이 가장 뛰어나다. 대전전처럼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하면서 서울의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 벌써 4호 골인데 커리어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이다. 15경기 만에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승모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월드컵 휴식기 들어가기 전에 승리를 하고 마음 편하게 휴식하자고 다짐했다. 내 골로 인해 승리를 했고 승리로 인해 마음 편히 휴식기를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전반기를 되돌아보며 "선수 생활 동안 이렇게 편안히 시즌 초반을 보낸 적이 없다. 아무래도 선두를 유지하다 보니 훈련 때도, 경기 때도 마음 편안히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순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고 했다.

서울 강점에 대해 "누가 골을 넣을지 모른다. 위닝 멘털리티가 올라왔다고 느낀다. 누구한테 의존을 하지 않고 모두가 골을 넣을 줄 알고 자신감이 있다. 누가 해결할지 모르기에 상대 팀들이 힘들 것 같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 이승모는 "시즌 전에 잘하자고 다짐했고 잘할 거라는 걸 알았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 나갈 거라고 상상하지는 못했다.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고 운도 따라주고 열심히 노력하니 선두에 올랐고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항상 경기장에 많은 팬들이 찾아오신다. 오늘도 2층까지 꽉 채웠는데 그 모습을 기억해 골을 넣자마자 팬들에게 갔다. 감사한 마음이 컸다. 지금 가진 감사함을 경기장에서 계속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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