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김민재, 마이스터샬레 또 들어 올렸다…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11번째 등장

김종국 기자 2026. 5. 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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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17일 독일 뮌헨 시청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행사에 참석했다./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우승 세리머니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뮌헨 시청에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행사를 가졌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11번째로 시청 발코니에 등장해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마이스터샬레를 라이머로부터 이어받았다. 김민재는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어올리며 뮌헨 시청 광장에 모인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5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지난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22-23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두 곳 이상의 유럽 5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자신의 유럽 5대리그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16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이 끝난 후 팀 동료들과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데 이어 하루가 지난 후 장소를 시청으로 옮겨 축하 행사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28승5무1패의 성적으로 마친 가운데 리그 종료 4경기를 앞두고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통산 35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분데스리가 2연패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2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3일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025-26시즌 DFB포칼 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올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6년 5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 후 맥주잔을 들고 있다./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2026년 5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이후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했다./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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