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m 그림 같은 칩샷' 문도엽, KPGA 경북오픈 우승...통산 6승

진병두 2026. 5. 17.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도엽이 마지막 홀 그림 같은 칩샷으로 극적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도엽은 17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끝난 KPGA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그러나 공동 19위로 시작한 문동현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13언더파로 먼저 홀아웃하자 흐름이 뒤집혔다.

짧은 버디 퍼트가 거듭 빗나가던 문도엽은 15번 홀 보기로 동타를 내줬고, 18번 홀에선 티샷·세컨드 샷이 모두 러프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한 문도엽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문도엽이 마지막 홀 그림 같은 칩샷으로 극적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도엽은 17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끝난 KPGA 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문동현을 한 타 차로 제치고 KPGA 통산 6승과 상금 1억4천만원을 챙겼다.

박상현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그는 전반 3타와 13번 홀 1타를 줄여 우승이 가까워 보였다. 그러나 공동 19위로 시작한 문동현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13언더파로 먼저 홀아웃하자 흐름이 뒤집혔다.

짧은 버디 퍼트가 거듭 빗나가던 문도엽은 15번 홀 보기로 동타를 내줬고, 18번 홀에선 티샷·세컨드 샷이 모두 러프에 빠졌다. 하지만 그린 왼쪽 러프에서 31m를 남기고 친 칩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버디로 연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연장전을 기다리던 문동현마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문도엽은 "두 번째 샷이 좋지 않아 파만 하고 연장전을 준비하자고 했는데 칩샷이 생각보다 잘 떨어졌다"고 말했다.

공동 3위는 11언더파 273타의 김홍택·최승빈·오승택,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박상현은 4타를 잃고 공동 23위로 밀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