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박리원이 친딸이란 사실 알고 오열…"엄마야" 눈물의 포옹 ('사랑 처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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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친딸 박리원과 눈물의 포옹을 했다.
이날 양현빈과 헤어지고 돌아온 공주아는 나선해(김미숙)에게 "잘 헤어졌다. 이제 엄마 치료에만 전념할 거다"라고 밝혔다.
차세리는 수녀님을 통해 친딸이 한국에 왔으며, 또래 친구와 수녀님을 찾아간 사실을 알았다.
이후 차세리는 양은빈이 숨겨둔 물건을 찾아 최민서가 친딸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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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소이현이 친딸 박리원과 눈물의 포옹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양현빈(박기웅 분)과 이별 후 애써 괜찮은 척하는 공주아(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현빈과 헤어지고 돌아온 공주아는 나선해(김미숙)에게 "잘 헤어졌다. 이제 엄마 치료에만 전념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때 한성미(유호정)가 무사히 깨어났다. 한성미는 나선해에게 "양 이사가 주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좋아하면 포기하라고 했다. 회사 그만둔다니 잘됐다"라고 밝혔다.
차세리(소이현)는 최민서(박리원)의 영어 이름이 베로니카란 사실을 알았다. 자신이 친딸에게 지어준 이름이었다. 차세리는 최민서에게 이를 물었고, 최민서는 "저희 엄마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미국에선 흔한 이름"이라고 거짓말했다.



최민서는 양은빈(윤서아)에게 이를 알렸고, 양은빈은 차세리 화장대에 있는 최민서의 서류를 숨겼다. 하지만 차세리는 그동안 최민서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최민서가 친딸일지도 모른단 생각에 잠겼고, 최민서에게 생일을 물어봤다. 최민서는 생일도 거짓말했다.
양동익(김형묵)은 차세리가 출산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출산 직전에 아이의 아빠가 사망했고, 수녀원에서 아이를 입양보냈다고. 충격에 휩싸인 양동익은 술만 들이켰다. 양동익은 차세리의 과거를 아는 미용실 원장을 찾아가 진실을 물었고, 원장은 "애를 호적에 못 올렸다. 서류상으론 미스니까 내가 미인대회 나가라고 등떠밀었다"라고 말해주었다. 또한 "어리고, 애 아빠도 없고. 돌쟁이 될 때까진 업고 다니고 일했는데, 갑자기 멀쩡한 부부가 입양해 준다고 했다. 그래도 애 위해서 악착같이 돈 모았다"라고 밝혔다.
차세리는 수녀님을 통해 친딸이 한국에 왔으며, 또래 친구와 수녀님을 찾아간 사실을 알았다. 이후 차세리는 양은빈이 숨겨둔 물건을 찾아 최민서가 친딸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결국 차세리는 양은빈에게 "너 알고 있었어?"라며 어떻게 된 건지 물었고, 양은빈은 "여기 오게 된 건 운명이었다. 나도 처음에 의심했는데, 민서 그런 애 아니다"라고 두둔했다. 차세리는 새로 생긴 가족이 더 소중하다고 했던 말을 최민서가 들었단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차세리는 "얼마나 날 원망했을까"라고 했지만, 양은빈은 "아니야. 다 알고도 엄마 곁에 있고 싶어 했어. 손 한 번 잡아보고 엄마 도와주고 싶어 했어"라고 말해주었다. 차세리가 "엄마 안 미웠어? 자식 버린 여자다"라고 묻자 양은빈은 "그럴 수밖에 없었잖아"라며 이해했다. 최민서 곁으로 가보라는 양은빈. 차세리는 자는 최민서의 손을 잡고 숨죽여 울었다.
이후 차세리는 최민서에게 "그 이름 지어준 사람 엄마야. 그 엄마가 나야"라고 고백하며 끌어안고 울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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