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박태하 감독이 짚은 포항 '단 하나'의 패인… "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다→ 더 강하게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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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멘탈리티를 짚었다.
먼저 박태하 감독은 "좋은 흐름으로 부천전에 임했다. 결국 항상 좋을 때가 위기다. 그런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흐름이나 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도 좋지 않았다. 전반전에 결정적 득점 찬스를 연결시키지 못한 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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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부천-조남기 기자

"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다."
1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부천 FC 1995(이하 부천)-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2-0, 부천의 깔끔한 승리였다. 부천은 후반 16분 티아깅요, 후반 40분 이의형의 연속골로 승점 3을 얻었다.
포항은 최근의 흐름을 잃어버린 듯한 후반전을 보냈다. 결국 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멘탈리티를 짚었다.
먼저 박태하 감독은 "좋은 흐름으로 부천전에 임했다. 결국 항상 좋을 때가 위기다. 그런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흐름이나 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결과도 좋지 않았다. 전반전에 결정적 득점 찬스를 연결시키지 못한 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프로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멘탈이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경기장에 들어갈 때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약간의 해이함은 나타난다. 패배를 하지 않으면 그렇다. 이걸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 연결시키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도 내용을 알 것이다. 준비를 시키고 강조를 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우리는 항상 좋을 때 역습에 의한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결론은 내 잘못이다. 강하게 요구하고 강조를 했어야 한다. 다음에 더 이런 기회가 오면, 더 강하게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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