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3연패 몰며 선두 질주

남정훈 2026. 5.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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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3연패에 빠뜨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서울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승모(사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2-1로 제압했다.

안데르손이 시즌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면서 서울은 클리말라(5골), 후이즈(3골), 로스, 바베츠(이상 2골), 야잔(1골) 등 팀 내 외국인 6명이 모두 골 맛을 보는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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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모 결승골 힘입어 2연승
2위 울산과 승점 6점차 벌려

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3연패에 빠뜨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서울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승모(사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2-1로 제압했다. 지난 12일 14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광주FC를 1-0으로 눌렀던 서울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2(10승2무3패)가 되며 이날 기준 2위 울산 HD(승점 26, 8승2무4패)와 격차를 벌렸다. 반면 시즌 개막 전만 해도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더불어 양강으로 꼽혔던 대전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승점 16(4승4무7패)으로 9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전반 24분 안데르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안데르손이 시즌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면서 서울은 클리말라(5골), 후이즈(3골), 로스, 바베츠(이상 2골), 야잔(1골) 등 팀 내 외국인 6명이 모두 골 맛을 보는 겹경사를 누렸다.

직전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의 빈공에 허덕이던 대전은 후반 25분 정재희의 동점골로 ‘무득점 터널’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서울이 후반 43분 정승원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받은 이승모가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승리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 홈에서 리그 최하위 광주FC(1승4무10패)를 4-0으로 대파하고 중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승점 21(6승3무6패)을 쌓은 인천은 강원FC(5승6무3패)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21-17)에서 앞서 5위로 도약했다. 반면 13라운드에서 8연패 사슬을 끊어냈던 광주는 직전 서울전 패배에 이어 이날도 무릎을 꿇으며 다시 연패 수렁에 빠졌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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