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review] ‘이기혁 깜짝 월드컵행’ 강원은 강했다, 울산에 2-0 압승…4위로 전반기 완벽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혁의 깜짝 월드컵 경사 속, 강원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울산HD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은 강원의 2-0 리드로 끝났다.
경기는 강원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이기혁의 깜짝 월드컵 경사 속, 강원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에서 울산HD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24점으로 4위로 도약했고, 울산은 승점 2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강원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고영준, 최병찬, 김대원, 김동현, 이유현, 모재현, 송준석, 이기혁, 강투지, 강준혁, 박청효가 선발 출격했다. 아부달라, 김건희, 박상혁, 서민우, 이승원, 김도현, 정승빈, 신민하, 김정훈이 벤치에 앉았다.
울산은 5-2-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강상우, 말컹, 이동경, 이규성, 트로야크, 조현택, 이재익, 김영권, 정승현, 심상민,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야고, 정재상, 페드링요, 이진현, 박우진, 이희균, 윤종규, 류성민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전반전] 울산 가둬놓고 지배했다…최병찬-강투지 연속골로 강원 2-0 리드
울산이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분 강상우가 전방에서 공을 받고 뒤에서 쇄도하는 이동경에게 감각적인 뒷발 패스를 내줬다. 이동경은 그대로 달려오며 골문 우측을 향해 예리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에서 살짝 벗어났다.
강원이 먼저 웃었다. 전반 21분 박스 우측으로 쇄도하는 강준혁이 이유현의 로빙 스루 패스를 헤더로 돌려 놓으며 박스 안으로 투입했다. 상대 수비 3명 사이에서 최병찬이 공을 받았고,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열었다. 강원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던 강원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 김대원의 크로스를 강투지 뒤에서 쇄도하며 러닝 헤더로 돌려 놓으며 골망을 갈랐다. 강원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강원의 2-0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반전 없었다...강원, 울산에 2-0 승리하며 4위로 전반기 마무리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이 변화를 줬다. 말컹, 강상우를 빼고 야고, 이희균을 교체 투입했다.
강원이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후반 5분 모재현이 측면에서 먼 거리를 드리블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다. 이후 상황에서 허벅지 뒷근육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결국 모재현이 나가고 김건희가 교체 투입됐다.
조현우가 울산을 살렸다. 후반 10분 이기혁이 전진하며 좌측면의 김대원에게 스루 패스를 내줬다. 김대원이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김건희가 완벽한 공간 침투로 방향만 살짝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조현우가 가까스로 선방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계속해서 교체 카드로 변화를 가져간 양 팀이었다. 울산은 2분 뒤 트로야크를 빼고 이진현을 투입했다. 강원은 후반 16분 김동현, 고영준을 빼고 서민우, 아부달라를 투입했다.
울산이 땅을 쳤다.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 페드링요의 크로스를 야고가 감각적인 헤더로 돌려 놓으며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야고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지만, 추가골은 없었다. 경기는 강원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기혁이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승선하며, 구단 최초로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 선수를 배출한 강원.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