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깅요-이의형 연속골' 부천, 포항 상대로 2-0 승리...K리그1 승격 이후 첫 홈 승리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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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포항을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한다.
부천FC1995는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맞대결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포항이 공을 소유하면서 득점을 노리고 부천이 역습을 꾀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경기는 부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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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poctan/20260517205706780flbk.jpg)
[OSEN=부천, 정승우 기자] 부천이 포항을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한다.
부천FC1995는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맞대결을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부천이 승격 이후 거둔 첫 번째 홈 승리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3점을 더하면서 9위(승점 17)로 올라섰다. 반면 포항은 22점에 머무르면서 5위에 자리했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모든 일정을 마친 두 팀은 각각 9위, 5위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민준-가브리엘-윤빛가람이 득점을 노렸고 갈레고-김종우-김상준-안태현이 중원을 채웠다. 정호진-백동규-홍성욱이 백쓰리를 구성했고 골문은 김형근이 지켰다.
포항은 4-4-2 전형을 꺼내 들었다. 이호재-안재준이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김승호-김동진-나시야 켄토-주닝요가 중원에 섰다. 김예성-김호진-박찬용-신광훈이 포백을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전반 25분 포항이 아쉬움을 삼켰다. 박스 안에서 안재준이 공을 잘 잡아 세웠고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다. 김형근이 막아냈다.
포항이 공을 소유하면서 득점을 노리고 부천이 역습을 꾀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답답했던 전반전을 보낸 양 팀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천은 윤빛가람, 가브리엘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티아깅요, 한지호를 투입했다. 포항은 김예성, 김승호 대신 전민광, 기성용을 투입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poctan/20260517205706964zrbq.jpg)
부천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중원에서 한 번에 넘겨준 공을 티아깅요가 잡아 박스 안으로 진입,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VAR 오프사이드 체크 후 득점으로 인정됐다.
기세를 몰아 부천이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2분 골문 앞에서 흐른 공을 갈레고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남겼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poctan/20260517205707186menh.jpg)
급해진 포항도 부지런히 공격에 나섰으나 수문장 김형근이 실수 없이 막아냈다.
부천이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40분 티아깅요가 머리로 받아 떨군 공을 이의형이 달려들어 잡아냈고 그대로 박스 안으로 들어가 슈팅,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8분이 주어졌으나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부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 거둔 첫 번째 홈 승리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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