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민주당 지방의원 후보들 선거사무소 개소...본격 선거전 돌입

박건 기자 2026. 5. 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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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경기도의원 후보가 1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김태형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동탄2신도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개소식을 열고 잇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태형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화성5)와 김상균 화성시의원 후보(마선거구)는 17일 오후 동탄구 산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지지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화영 경기도 전 부지사의 배우자인 백정화씨도 참석했다.

이들은 ▶신동-남사터널 건설 ▶신리 나들목(가칭) 개통 추진 ▶동탄 트램의 조속 착공과 개통 ▶화성교육청 신설 추진 등을 공약했다.

김태형 후보는 "다시 한번, 더 큰 책임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 나섰다"며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말 보다 행동으로 신뢰받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김상균 후보는 개소식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고,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시민 행복으로 연결하자는 뜻으로 '민원스위치'라는 이름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김상균 후보는 "현역 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왼쪽)와 조정옥 화성시의원 후보(오른쪽)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신미숙 후보 캠프 제공>
이에 앞서 같은날 신미숙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화성4)와 조정옥 화성시의원 후보(라선거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진행됐다.

신 후보는 ▶스마트 스쿨버스 도입 ▶상습정체·주차난 해소 ▶24시간 돌봄·의료 강화 ▶학교 신설·과밀학급 해소 ▶스마트 교통 혁신 ▶경기도 평생교육문화원 설립 ▶생태문화원 조성 ▶방과후 문화·체육활동 확대 ▶AI로봇·스마트시티 기업·소상공인 지원 ▶고교평준화 추진 ▶동탄 트램 및 광역교통 확충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트램,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조성 등 지역 경제와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쉼 없이 달려나가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탄순환 교통망 및 광역교통 연계 강화 ▶청소년 미래역량 지원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조속 건립 추진 ▶동네 거점 복지상담 창구 강화(원스톱 안내) ▶지역화폐·상권 연계 활인 이벤트 확대 ▶동탄 트램 조기 개통 등을 내걸었다.

조 후보는 "시대에 맞는 교통·교육 중심도시 동탄을 만들 것"이라며 "트램과 광역교통 개선으로 출퇴근 걱정을 덜고, 과밀학급 해소와 미래교육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말보다 성과로, 주민 곁에서 끝까지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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