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황혜영, 아들만 둘이라 딸 입양했다…“머리 묶어줄 일 생겨”

조나연 2026. 5. 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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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53)이 과거 뇌종양 진단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근황을 전했다.

또 황혜영은 과거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황혜영은 몽실이를 쓰다듬으며 "우리 딸내미다. 아들만 둘이라 딸로 입양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황혜영은 혼자 아침 식사를 하면서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아들 쌍둥이라 아침에 등교할 때는 전쟁이었다"며 과거에 겪었던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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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황혜영(53)이 과거 뇌종양 진단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해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은 아침부터 족욕과 괄사 마사지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족욕하기에 너무 편하다”며 오래된 빨간 대야를 애용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어깨와 쇄골, 겨드랑이 등을 마사지하며 “저기를 순환시켜줘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뿐 아니라 틈날 때마다 관리한다. 두피 관리도 자주 한다”며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또 황혜영은 과거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쇼핑몰 운영하면서 잠도 거의 못 자고 늘 긴장 상태로 살았다”며 “그러다 2010년에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귀 문제인 줄 알고 병원을 계속 다녔는데 결국 오른쪽 소뇌에서 뇌종양이 발견됐다”며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생겼을까 싶었다. 쇼핑몰 하면서 열심히 산 것밖에 없는데 허탈했고 우울증도 왔다”고 고백했다.

특히 황혜영은 지금의 남편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수술도 안 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었다”며 “남편이 직접 수술 일정 잡고 입원까지 시켜줬다. 지금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는 반려견 몽실이를 향한 애정도 드러났다. 황혜영은 몽실이를 쓰다듬으며 “우리 딸내미다. 아들만 둘이라 딸로 입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머리를 묶어주며 “쌍둥이 아들만 둘이라 딸이 없어서 머리 묶어줄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매일 묶어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황혜영은 혼자 아침 식사를 하면서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아들 쌍둥이라 아침에 등교할 때는 전쟁이었다”며 과거에 겪었던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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