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2차지원금 월요일부터 신청…7월 3일 지나면 원금 소멸
수도권 10만원·비수도권 최대25만원
출생 연도 끝자리로 신청일 구분 유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첫날인 지난달 27일 부산 부산진구 가야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mk/20260517203001785mtbz.jpg)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600만명으로, 신청 창구는 7월 3일 오후 6시에 닫힌다. 기한 내 미사용 지원금은 소멸되기 때문에 신청과 사용 시한을 모두 챙겨야 한다.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외벌이 직장가입자 1인 가구는 월 건강보험료 13만원 이하, 2인 가구는 14만원 이하가 해당하며, 지역가입자는 1인 가구 8만원, 2인 가구 12만원 이하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을 적용해 형평을 맞췄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으로 지방일수록 더 두텁게 설계됐다. 1차 신청·지급 기간(4월 27일~5월 8일)을 놓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1차 대상자 28만3712명도 이번 2차 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5월 18~22일)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순이며, 온라인은 토·일요일 포함 24시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하면 된다. KB국민·NH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BC카드 9개 카드사 앱·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해도 신청·수령이 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월)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쓸 수 있다. 주유소는 매출액 제한 없이 사용처에 포함된다. 문의는 국민콜 110 또는 전담 콜센터(1670-26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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