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김진석 기자 2026. 5.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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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정명훈·조수미 이어 한국인 네 번째
박찬욱 감독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최고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했다.

박찬욱 감독은 17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받았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상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코망되르를 비롯해 오피시에(Officier)·슈발리에(Chevalier) 세 등급으로 나뉘며 코망되르는 최고 등급이다.

코망되르를 받은 한국인은 2002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김정옥과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며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 수여자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프랑스 칸에서 진행 중인 제79회 칸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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