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정, 진도아리랑배 우승으로 전국당구대회 6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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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정(경북당구연맹)이 전국당구대회 6연속 우승을 달성해 '국내 최강'을 굳혔다.
박세정은 17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전문선수부 여자부 결승에서 전정빈(구미고부설방통고)을 20이닝 만에 25-9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랭킹포인트가 걸린 전국당구대회 기준으로도 지난해 제천시 청풍호배 대회 이후 5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남녀 통합 연맹 전국대회 역사상 최초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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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우승한 박세정 [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yonhap/20260517202101876rgmv.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박세정(경북당구연맹)이 전국당구대회 6연속 우승을 달성해 '국내 최강'을 굳혔다.
박세정은 17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열린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전문선수부 여자부 결승에서 전정빈(구미고부설방통고)을 20이닝 만에 25-9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박세정은 하이런 6점을 몰아치며 애버리지 1.250의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이번 우승으로 박세정은 대한당구연맹 주최 대회 기준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랭킹포인트가 걸린 전국당구대회 기준으로도 지난해 제천시 청풍호배 대회 이후 5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남녀 통합 연맹 전국대회 역사상 최초의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쉬움도 씻어냈다.
박세정은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탈락으로 매우 아쉬웠지만,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내년 선발전에서는 반드시 다시 도전해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부에서는 태극마크를 단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결승에서 최호타(전남당구연맹)를 31이닝 접전 끝에 50-33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하이런 6점, 애버리지 1.613을 찍은 허정한은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허정한은 3쿠션에 이어 1쿠션 종목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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