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종잡을 수 없는 행보..잠적·은퇴→술값 시비 의혹까지 [★FOCUS]

허지형 기자 2026. 5.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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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가 없다.

배우 장동주가 은퇴 선언 이후 술값 시비설부터 투자자 물색, SNS 라이브 방송 심경 고백까지 예측 불가한 행보 이어가며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배우 은퇴를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의 행보다.

배우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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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2026.03.12 배우 장동주 인터뷰 /사진=이동훈
종잡을 수가 없다. 배우 장동주가 은퇴 선언 이후 술값 시비설부터 투자자 물색, SNS 라이브 방송 심경 고백까지 예측 불가한 행보 이어가며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장동주는 지난해 11월 돌연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만 남긴 채 연락이 두절돼, 잠적 소동을 벌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는 배우의 행방을 파악하고 사태를 수습하며 진땀을 빼야 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으나 또 다시 과거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수십억 원대 채무를 떠안게 됐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도 3번이나 바뀌었다. 첫 잠적 소동 당시 소속사였던 넥서스이엔엠을 떠나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한 달 만에 계약이 해지됐다. 이어 지난 2월 현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W에 새 둥지를 틀었다.

복잡한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그는 스타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이 걱정해 주셨다. 지난해 말부터 현시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힘든 상황은 2025년도에 묻어두려고 한다"며 "모든 건 지나갈 일이고 하나씩 해결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죽이 되는 밥이 되든, 계속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5일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채권자들의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작품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도 소속사와의 충분한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확인되며, 또 한 번 무책임한 대응이라는 지적을 낳고 있다.
장동주 /사진=틱톡 라이브 화면 캡처
특히 현재 소속사는 각종 논란과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장동주에게 손을 내밀었던 만큼, 반복되는 그의 돌발 행보에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여기에 은퇴 선언 직후 유흥업소 술값 시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 장동주는 직접 투자자와 파트너 모집에 나서며 영화 제작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은퇴를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의 행보다. 물론 배우 활동을 접고 제작자로 새 출발에 나설 수는 있지만, 연이은 논란과 혼란이 채 정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곧바로 투자 유치에 나선 것을 두고 무책임하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장동주는 현재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이후에도 틱톡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는 등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대중의 시선은 더욱 엇갈리고 있다.

잠적 소동부터 은퇴 선언, 술값 시비설까지. 짧은 시간 동안 이어진 장동주의 연이은 돌발 행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책임감을 운운하고 있지만 문제는 반복되는 논란 속에서도 어떠한 책임 있는 수습이나 명확한 설명보다 또 다른 돌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혼란과 부담은 주변 사람들과 소속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대중의 몫으로 남게 됐다. 배우 은퇴를 선언한 장동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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