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은인 '놀면 뭐하니?' 대신 '최우수산' 선택? "연말까지 살아남으면 여기 앉겠다"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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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세 번째 산행지로 금강산이 공개됐다.
이에 허경환은 "2.75kg 아니냐. 왜 그램으로 말하냐"고 받아쳤고, 유세윤은 "순금처럼 낳았네"라고 거들었다.
이에 양세형은 "좋은 사람이 있어야지"라며 자신과 허경환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소원탑 앞에서 허경환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놀면 뭐하니?' 테이블과 '최우수산' 테이블이 동시에 있으면 어디 앉을 거냐"고 짓궂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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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샛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에서는 세 번째 산행지로 금강산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세월이 빚어낸 1만 2천 봉우리 절경에 감탄하며 본격적인 산행에 나섰다.
이날 붐은 방송 시작과 함께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큰절까지 올린 그는 "삼신할머니 감사합니다"라며 "태어난 지 이틀 됐다. 2.75g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2.75kg 아니냐. 왜 그램으로 말하냐"고 받아쳤고, 유세윤은 "순금처럼 낳았네"라고 거들었다. 양세형 역시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가야겠다"며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는 붐의 말에 멤버들은 '이우수', '이산' 등 산과 관련된 이름을 추천했다. 영어 이름 이야기가 나오자 유세윤은 "이그람"이라고 던져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붐은 "딸이 정말 작고 귀엽다. 나처럼 보조개도 있다"며 딸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허경환이 "아기 낳으면 자기랑 닮은 점부터 찾는 거냐"고 묻자, 붐은 허경환 특유의 춤 스텝을 따라 하며 "아기 낳아봐. 걸음마 할 때 이렇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 역시 "우유 주면 '바로 이 맛 아닙니까~' 할 것 같다"고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붐은 또 "쉬기만 하면 고향 강원도에 온다"며 아내와 연애 시절 금강산을 찾았던 추억도 공개했다. 그는 금강산을 두고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같다"고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첫 번째 미션 장소에는 임우일이 등장해 '보리보리쌀 게임'을 진행했다. 선배들을 향해 거침없이 머리를 치던 임우일은 특히 허경환 차례에서 눈빛이 돌변했고, 장동민은 "동갑에 선배면 제일 꼴 보기 싫다"며 부추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산행 중 양세형은 "금강산이 너무 좋다. 다음엔 혼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고, 붐은 "좋은 사람 생기면 같이 오라"고 조언했다. 이에 양세형은 "좋은 사람이 있어야지"라며 자신과 허경환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유세윤은 "와이프 친구들 알아보겠다"고 응수했다.

이상형 이야기도 이어졌다. 허경환은 "내가 키가 작으니까 키가 너무 작지 않은 분이면 좋겠다"며 "거짓말 많이 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여자친구가 집에 간다더니 연락이 안 됐다. 알고 보니 계속 놀고 있더라"며 "바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소원탑 앞에서 허경환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놀면 뭐하니?' 테이블과 '최우수산' 테이블이 동시에 있으면 어디 앉을 거냐"고 짓궂게 물었다. 처음엔 "놀다가 거기로 가겠다"고 답했던 허경환은 "거긴 원래 있던 거고 여긴 새로 생긴 거잖아", "넌 안 되겠다"는 야유가 쏟아지자 결국 "연말까지 '최우수산'이 살아남는다면 진짜 여기 앉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최우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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