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30,000명 넘는 관중 입장+티아고 결승골’ 전북의 짜릿한 승부 연출, 김천 상대 1-0 승리...‘무승 탈출’

반진혁 2026. 5.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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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30,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안방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전북현대는 17일 오후 4시 4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은 31,417명이 입장했는데 엄청난 함성을 등에 업고 전북은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전북은 계속해서 골을 위해 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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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주]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30,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안방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전북현대는 17일 오후 4시 4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은 31,417명이 입장했는데 엄청난 함성을 등에 업고 전북은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모따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이승우, 강상윤, 이동준이 2선에 배치됐다. 김진규와 오베르단이 허리를 구성했고 최우진, 김하준, 김영빈, 김태현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건희, 박세진이 최전방이 배치됐고 김주찬, 고재현이 측면을 책임졌다. 박태준, 임덕근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꼈다.

전북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의 컷백을 이승우가 슈팅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김주찬이 결정적인 상황을 맞았고 최종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고삐를 당겼다. 전반 27분 이동준의 크로스를 받은 모따가 기회를 잡았고 회심의 왼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이후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의 크로스를 모따가 결정적인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계속 득점을 위한 작업을 이어갔다. 전반 37분 모따가 김태현의 패스를 받은 후 골문으로 향했고 간결한 왼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가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전북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이 속도를 활용해 문전에 도달 후 패스를 내줬고 모따가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았지만, 날리면서 허무하게 전반전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15분 변화를 가져갔다. 임덕근, 고재현을 빼고 전병관, 이강현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20분 이승우, 오베르단을 불러들이고 김승섭, 감보아를 선택했다.

전북은 계속해서 골을 위해 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2분 감보아가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건희가 날카로운 다이빙 헤더 슈팅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균의 패스를 받은 전병관이 위협적인 슈팅을 통해 전북에 위협을 가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이영재의 크로스를 감보아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경기 막판 코너킥 이후 세컨드 볼 상황에서 티아고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졌고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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