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선이다… 인천교육감 후보들 선대위 꾸리고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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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의 도성훈·임병구 후보와 보수 진영의 이대형 후보가 맞붙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도성훈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임병구 후보도 미추홀구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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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교육 변화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이대형 “단일화 효과 끝까지 유지… 반드시 승리로 보답”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의 도성훈·임병구 후보와 보수 진영의 이대형 후보가 맞붙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들은 지난 14일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 각 캠프는 조직 구성에 공을 들이며 본선 채비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선대위는 사실상 후보의 홍보·소통 창구 역할을 맡기 때문이다.
도성훈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갑영 전 인천대학교 부총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엄재숙 전 인천시생활체육회장과 김종대 남인천중·고 총동문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우리 아이들이 AI시대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미래의 길을 인천 시민 모두와 함께 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임병구 후보도 미추홀구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정책 협약을 통해 단일화를 이룬 고보선 우리교육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해 10명이 참여했다.
임 후보는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확대 선대위는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의 마음, 더 나은 인천교육을 바라는 교사, 학부모, 시민사회 여러분들의 뜻을 모은 연대의 자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인천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대형 후보는 15일 부평구 선거사무소에서 '단일화 선언 및 인천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규원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공식 수락했다.
이 후보는 "단일화 효과를 끝까지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 시민, 학생, 선생님들의 피로도를 없애려면 이번에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인천 교육의 자부심을 되찾으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 후보는 선대위를 중심으로 홍보와 현장 조직을 강화하며 남은 기간 지지층 확장과 표심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지·유지인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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