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올해 1만500선까지 오른다…버블 붕괴 가능성 작아"


코스피 랠리가 어느 시점까지 이어질지 시장이 주목하는 상황 속에 리포트가 코스피 목표 지수를 1만500포인트로 제시하자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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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의 실적 개선 추세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91조원에서 올해 630조원, 내년 906조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240조원으로 10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이차전지가 속하는 '전자장비와 기기'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는 가운데 정 연구원은 유일하게 '비중축소' 보고서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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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고부가가치)가 가격 협상력과 이에 따른 고마진을 의미한다면 배터리 산업은 더 이상 스페셜티 업종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과잉 생산하는 상황에서 고객은 가성비를 중시한다. 한국 이차전지 밸류체인은 뒤늦게 리튬·인산·철(LFP), 각형, LFP ESS에 뛰어들고 있지만 그간의 격차를 감안할 때 진출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리포트가 발간된 지난 14일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8.76%) 오른 38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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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2일 글로벌 제약기업이자 알테오젠의 파트너인 MSD가 할로자임을 상대로 엠다제 특허의 광범위한 권리 범위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키트루다 '큐렉스'(키트루다 SC제형)의 상업화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제기한 소송이다. 지난해 6월2일 미국 특허심판원에서 심리를 개시했고 약 1년의 심리 기간 거쳐 지난 12일 특허 무효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총 15건의 PGR과 3건의 IPR 중 쟁점이자 핵심인 미국 미국 등록특허(제11,952,600 특허, 소위 '600 특허')가 무효화됐다. 나머지 PGR 특허도 모두 600 특허와 연관됐고 그중 11개는 침해소송과 직결돼 소송 기각 가능성이 높다. 미국 특허법원 결정은 유럽 분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독일 뮌헨지방법원의 키트루다 SC 판매 금지 가처분 인용까지 기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현 기자 mtj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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