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5안타+김도영 홈런 포함 3타점' KIA 방망이 대폭발! 삼성에 16-7 대승…주말 3연전 2승 1패 [대구 리뷰]

손찬익 2026. 5.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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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KIA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16-7로 크게 이겼다.

KIA는 7회 박재현의 내야 안타, 8회 김규성의 내야 땅볼로 1점씩 더 보탰다.

반면 삼성 선발 최원태는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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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회초 2사 2루 좌월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KIA 타이거즈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KIA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는 등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를 앞세워 16-7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KIA는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감했다. 

KIA 리드오프 박재현은 5안타를 때려내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삼성은 전병우와 이재현이 컨디션 난조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게 뼈아팠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던 삼성 선발 최원태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좌익수 박재현-1루수 박상준-3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우익수 나성범-중견수 김호령-2루수 김규성-포수 김태군-유격수 박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2년 차 김태형이다.

삼성은 3루수 류지혁-중견수 김성윤-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박승규-2루수 양우현-유격수 박계범-포수 장승현으로 타순을 꾸렸다. 우완 최원태가 선발 출격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4회초 1사 1,3루 김도영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

KIA는 경기 초반부터 막강 화력을 뽐냈다. 1회 박재현의 안타와 도루 그리고 박상준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도영이 3루 땅볼로 아웃된 사이 주자 모두 진루 성공. 곧이어 아데를린이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났다. 나성범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가 됐고 김호령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곧이어 김규성이 좌전 안타를 때려 박상준과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회 2사 2루서 김도영이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삼성 선발 최원태와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148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지난 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시즌 13호 아치. 

반격에 나선 삼성은 3회 실책과 볼넷으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김성윤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KIA는 4회 1사 1,3루서 박상준의 적시타와 김도영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점 더 보탰다. 삼성은 5회 1사 만루서 최형우, 디아즈, 박승규의 밀어내기 볼넷 그리고 대타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6-7 1점 차 맹추격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와 최형우가 5회말 2사 만루 강민호의 중견수 앞 2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

추가 득점이 필요했던 KIA는 6회 박민의 좌중간 2루타, 박재현의 중전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김도영의 내야 안타로 주자 1,3루가 됐고 상대 폭투로 1점 더 달아났다. 곧이어 아데를린의 적시타가 터졌다. 나성범의 안타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1점 더 도망갔다. 김호령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2-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7회 박재현의 내야 안타, 8회 김규성의 내야 땅볼로 1점씩 더 보탰다. 9회 대타 한준수가 우월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 무사 만루서 김지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얻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KIA 선발 김태형은 4⅓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타자 가운데 박재현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 2도루로 원맨쇼를 펼쳤다. 김도영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나성범(4타수 2안타 2득점), 김호령(4타수 2안타 2타점), 김규성(4타수 1안타 3타점), 박민(4타수 2안타 2득점) 모두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김태형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17 / foto0307@osen.co.kr

반면 삼성 선발 최원태는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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