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소신발언 “이승우, 솔직히 월드컵 갈 수 있을거라 생각”…“탈락한 이유는 포지션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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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의 예상 최종 명단에는 이승우(28, 전북현대)가 있었다.
이천수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후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깜짝 발탁 이후, 최종 명단 발표 전 꽤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이승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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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전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의 예상 최종 명단에는 이승우(28, 전북현대)가 있었다. 하지만 카타르에 이어 북중미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천수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후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깜짝 발탁 이후, 최종 명단 발표 전 꽤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는 이승우였다.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한 그는 유망주 시절 유럽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K리그 무대로 돌아온 뒤에도 기대만큼의 번뜩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명단 발표 전 이승우 발탁 여부에 관심이 모였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승우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동경·이승우 한 명은 될 줄 알았거든 솔직히”라고 말한 이천수는 “근데 그게 애매했다”라면서 “최근 퍼포먼스라면 (이)승우도 나쁘지 않았고, (이)동경이도 나쁘지 않았으니까 둘 중 한 명은 될 줄 알았다. 감독은 이동경을 선택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이승우와 이동경을 K리그에서 계속 기사가 나오니까 그렇게 봤다. 이승우의 탈락은 엄지성과 양현준 때문이었다고 본다”라고 분석하면서 “내가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이)승우를 넣었을 때는 약간 체력이 지쳤을 때, 딱 들어가서 활약하는 부분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승우가 북중미월드컵에 갈 가능성이 높았지만 뽑히지 않은 이유는 포지션과 역할 중복이었던 것. 이천수는 “지금 엄지성과 양현준을 그런 효과로 선택한 것 같다. 그러면 딱 (이승우의 포지션이) 그 친구들과 겹친다”라고 설명했다.




곁에 있던 이황재 해설위원도 “K리그에서 이승우가 최근에 보여줬던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은 관중, 관계자 할 것 없이 굉장히 놀라웠던 것은 확실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천수형이 이야기했듯이”라고 말한 그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영향력이 국제 무대에서 더 크게 발현될 것이라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판단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도 K리그 중계를 다니면서 현장에서 이승우가 딱 들어왔을 때 분위기가 바뀌고,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낀다. 우리는 일단 해외 진출을 한 선수에게 조금 더 높이 평가하는 그런 시선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아”고 자신의 의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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