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한 번, 불운 한 번' 이정후, 전날에 이어 5타수 1안타…타율 0.263까지 '↓', 팀은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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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행운과 불운을 한 번씩 맛보면서 오늘도 안타를 하나만 쳐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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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행운과 불운을 한 번씩 맛보면서 오늘도 안타를 하나만 쳐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의 7구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으나 2루수에게 바로 잡히는 직선타가 됐다. 타구 속도는 시속 99.2마일(약 159.6km)에 기대타율(xBA)은 0.620으로 준수했으나 안타로 이어지지 않았다.

반대로 2번째 타석에서는 운이 좋았다. 1사 주자 업는 상황에서 세베리노의 초구 싱커를 친 것이 좌익수 쪽으로 높게 떴으나 절묘한 코스에 떨어지면서 안타가 됐다. xBA가 0.020에 불과한 타구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이어 루이스 아라에스의 볼넷과 케이시 슈미트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고, 2사 후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타를 틈타 득점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한 번도 '하드 히트(시속 95마일 이상 타구)'를 생산하지 못하고 3연속 땅볼로 물러났다. 그나마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날린 땅볼의 코스가 좋은 편이었으나 수비 시프트에 걸리며 아웃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타율 0.263 3홈런 16타점 OPS 0.690이 됐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날리긴 했으나 '멀티 히트'는 한 번도 없고, 애슬레틱스를 상대로는 2경기 내리 5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더 떨어졌다.

뜨거웠던 4월 하순과 달리 5월 들어 분위기가 한풀 꺾인 이정후다. 월간 성적은 타율 0.203(64타수 13안타) 1홈런 5타점 OPS 0.520이다. 1번 타자로 꾸준히 출전하고는 있으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는 아니다.
그나마 부진했던 일주일이 지나고 지난 9~13일 5경기에서 타율 0.320(25타수 8안타)을 기록하며 반등을 알리는 듯했다. 이어 15일 LA 다저스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선수 최초로 다저 스타디움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까지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들에서는 그렇게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나 부진할 때 지적되던 아쉬운 타구 질이 계속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2개를 날린 슈미트와 호투를 펼친 선발 투수 트레버 맥도널드의 활약에 힘입어 6-4로 애슬레틱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19승 27패(승률 0.413)다.
1회부터 슈미트의 선제 솔로포(7호)로 리드를 점한 샌프란시스코는 3회 아다메스의 2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5회에 슈미트가 투런포(8호)를 날리며 5점 차까지 달아났다. 5회 말 한 점을 내줬으나 7회 초 맷 채프먼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
하지만 8회 말 에릭 밀러가 주자를 쌓고 강판당한 후 케일럽 킬리언이 브렌트 루커에게 추격의 스리런 홈런(6호)을 맞으며 분위기가 묘해졌다. 다행히 맷 게이지가 9회를 잘 틀어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맥도널드는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0패)째를 챙겼다. 게이지는 만 33세의 나이로 MLB 통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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