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L서 12골 터뜨린 '양민혁 동갑내기' 크라우피 눈독→"본머스가 매각에 열려"

김현수 기자 2026. 5.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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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현재 백업 공격수인 조슈아 지르크지는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해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시간도 끝을 향해 가는 분위기다. 이에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 검증을 마친 젊은 자원 영입을 고려 중인데 본머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크라우피가 레이더에 포착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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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5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한 맨유는 모든 대회를 병행하기 위해 공격진 화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사례에서 겪었던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베냐민 셰슈코에게 집중되는 부담을 줄여줄 또 다른 중앙 공격수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백업 공격수인 조슈아 지르크지는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해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시간도 끝을 향해 가는 분위기다. 이에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 검증을 마친 젊은 자원 영입을 고려 중인데 본머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크라우피가 레이더에 포착됐다"라고 덧붙였다.

크라우피는 2006년생,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다. 자국 연령별 대표팀 단골손님이었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는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은 놀라웠다. 프랑스 리그 투(2부) 소속 로리앙에서 리그 30경기 22골 3도움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은 본머스행을 택하며 잉글랜드로 왔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신예가 PL에서도 경쟁력을 뽐낼지 의구심이 따랐지만, 크라우피는 결과로 답했다. 현재까지 리그 31경기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맹활약 속 빅클럽들의 인기 매물이 됐지만, 본머스는 단호했다. 크라우피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에이스' 앙투안 세메뇨가 떠난 만큼 또 한 명의 핵심 공격수 크라우피마저 보내고 싶지는 않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기류에 변화가 생겼다. 영국 '스포츠 붐'은 "상황이 조금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어떤 구단이 7,000만~8,7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약 1,740억 원) 수준의 제안을 제출한다면, 본머스는 이를 거절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크라우피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이미 대체 자원 탐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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