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 '1,400억 투자' 완전히 사기당했다...볼테마데 1시즌 만에 팀 떠나길 원해

김현수 기자 2026. 5.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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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야심차게 데려온 닉 볼테마데가 팀을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볼테마데는 뉴캐슬 생활에 불만이 점점 쌓이면서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마지못해 임대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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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야심차게 데려온 닉 볼테마데가 팀을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볼테마데는 뉴캐슬 생활에 불만이 점점 쌓이면서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마지못해 임대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볼테마데. 올 시즌 뉴캐슬에 합류한 '신입생'이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보여준 맹활약에 힘입어 7.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 이적료에 프리미어리그(PL)행이 성사됐다. 뉴캐슬 팬들은 볼테마데가 리버풀로 떠난 알렉산더 이삭의 뒤를 이어 공격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랐다.

시즌 초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데뷔전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포를 생산하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폼이 하락했다. 상대 팀들이 볼테마데의 플레이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해 집중 견제를 펼치자, 활약이 둔화됐고 득점 생산성 역시 감소했다. 에디 하우 감독은 볼테마데를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내려 활용하는 전술적 변화를 줬지만, 큰 반전은 없었다. 길어지는 부진 속 자연스레 입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에 볼테마데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적을 도모한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볼테마데는 시즌 초 뉴캐슬의 부상 문제와 전술적 필요 때문에 중앙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게 됐다. 리그 7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점점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4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선발 출전하면서 팀 내 입지와 장기적인 역할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훈련장 안팎에서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뉴캐슬 내부에서도 그의 기술적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선수의 불만과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맞물리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점점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여름 합류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요안 위사와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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