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갑 정승연 ‘연수의 봄’ 개소식 열어…천하람 지원 사격

김샛별 기자 2026. 5.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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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른쪽)정승연 개혁신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온라인 개소식을 마친 뒤 천하람 국회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연 캠프 제공


“뜨내기 무연고 정치인들과는 근본부터 다른 책임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개혁신당 정승연 연수갑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승연TV’에서 ‘연수의 봄’ 온라인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는 “정치권의 관행이었던 대규모 인원 동원이나 일방적인 세 과시형 행사를 전면 탈피했다”며 “주말 오전 시간 모니터 앞의 유권자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연수의 비전을 공유하는 ‘쌍방향 랜선 소통’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지지 열기를 확산시키겠다”며 “이번 보궐선거를 ‘지역 전문가 대 뜨내기 정치꾼’의 구도로 굳히겠다”고 했다.

특히 천하람 국회의원(비례)이 현장에 직접 참석, 지원 사격에 나섰다. 천 의원은 정 후보와 ‘미니 토크’를 통해 거대 양당 공천의 불합리함과 개혁신당이 정 후보를 영입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라이브 댓글을 통한 실시간 즉문즉답도 이뤄졌다.

천 의원은 “현재 경제를 중심으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정치인이 부족하다”며 “정 후보는 국민들이 경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말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정 후보는 단순히 경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 정치와 정당 정치에 대한 이해와 경험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정치는 결국 주민들의 마음을 온전히 보듬는 일이며, 그 마음은 지역에 대한 깊은 뿌리와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를 잠시 머물다 떠나는 정거장이나 놀이터쯤으로 여기는 뜨내기 정치인들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연수에 처음 터를 잡고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온 진짜 연수 사람”이라며 “연수를 잘 아는 전문가가 일하면 어떻게 바뀌는지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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