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뗄 수 없다' 류현진 5이닝 2실점 강판 후 힐리어드 추격포! 韓·美 통산 200승 가능할까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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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한·미 통산 20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그 사이 한화 타선은 4회초 3점, 6회초 1점으로 4점을 지원하며 류현진에게 승리 투수 여건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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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커리어 200승이 달린 경기였다. 류현진은 동산고 졸업 후 2006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이 경기 전까지 KBO리그 121승, 메이저리그 78승으로 통산 199승을 달성했다.
2006년 4월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프로 첫 승을 거뒀고, 한국으로 복귀한 2024년 4월 30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KBO 통산 100승을 올렸다.
한화도 맏형의 대기록을 위해 칼을 갈고 나왔다. 이날 한화는 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이진영(중견수)-이도윤(2루수)-김태연(1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이에 맞선 KT는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중견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오윤석(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맷 사우어.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말 KT 선두타자 최원준이 초구부터 공략해 좌중간 2루타를 쳤다. 김민혁의 희생번트, 김현수에게 볼넷을 줘 1사 1, 3루가 됐다. 힐리어드가 중전 1타점 적시타, 김상수가 좌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류현진은 2점을 헌납했다.
곧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커터와 체인지업을 섞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올려 나갔다. 3, 4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5회에도 한승택을 중견수 뜬공, 이강민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최원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민혁을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커브를 떨어트려 삼진을 잡았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 시속 146km 직구(34구)를 커터(16구), 체인지업(13구), 커브(7구)와 섞어 던져 총 70구를 던졌다. 그 사이 한화 타선은 4회초 3점, 6회초 1점으로 4점을 지원하며 류현진에게 승리 투수 여건을 안겨줬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은 송진우(은퇴·210승)에 이어 한국 투수로는 두 번째로 프로 통산 200승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KT도 거세게 추격하면서 끝까지 눈을 뗼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6회말 류현진과 교체된 육성선수 출신 박준영이 힐리어드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아 KT가 한 점을 따라갔다.

수원=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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