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T 우승 실패한 알 나스르… 제수스 감독의 급 목표 수정, "우리의 진짜 목표는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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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에 패하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2 우승에 실패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의 조르제 제수스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수스 감독이 이끄는 알 나스르는 18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벌어졌던 AFC 챔피언스리그 2 결승 감바 오사카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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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감바 오사카에 패하며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2 우승에 실패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의 조르제 제수스 감독이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우승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수스 감독이 이끄는 알 나스르는 18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벌어졌던 AFC 챔피언스리그 2 결승 감바 오사카전에서 0-1로 패했다. 감바 오사카는 전반 22분에 터진 데니즈 휘미트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들로 무장한 알 나스르를 꺾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 FC의 이정효 감독과 경기 외적으로 실랑이가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제수스 알 나스르 감독은 감바 오사카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도 우승 실패에 대해서는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수스 감독은 "상대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결승전은 결국 한 팀만 우승하는 경기다. 우리는 첫 30분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후에는 경기를 지배했다. 다만 상대는 단 한 번의 슈팅으로 득점했다"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이어 "이번 경기는 알 나스르가 득점하지 못한 이번 시즌 첫 번째 경기다"라며 씁쓸해하면서도 "우리는 22일 경기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알 나스르는 오는 22일 새벽 3시 알 아왈 파크에서 예정된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최종 라운드 다마크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3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알 나스르는 승점 85점을 기록, 2위 알 힐랄(승점 83점)에 2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다마크전 결과에 따라 우승컵의 향방이 갈리게 되며, 제수스 감독은 이번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2 결승전보다 이 경기를 시즌 성패를 판가름할 결승전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제수스 감독이 "시즌 시작부터 준비해온 건 리그 우승 경쟁이었다"라고 한 이유다.
그러면서 선수단 상태도 좋지 못한 게 패인이라고 짚었다. 제수스 감독은 "킹슬리 코망과 안젤루의 체력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도 무리하게 기용했다. 일부 선수들은 독감 증세도 있었다. 여기에 연이은 경기를 치러 선수들을 잃게 됐다"라고 팀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남은 건 단 한 경기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리그 우승이다.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급선무다. 선수들의 정신력은 문제 없다"라고 다마크전에서는 반드시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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