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전 부모님께서” 최준희 결혼식, 故최진실·최성민 등장에 눈물바다 됐다[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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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준희 결혼식이 눈물바다가 됐다.
김송은 17일 "서로의 아픔은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기쁨은 두 배로 나누며 살아가길 바래~ 서로에게 든든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종호는 지금처럼만 준희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지켜주며 그렇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렴~"이라고 했다.
최준희는 부모 최진실과 조성민이 모두 사망해 친오빠이자 혼주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으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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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고(故) 최준희 결혼식이 눈물바다가 됐다.
김송은 17일 “서로의 아픔은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기쁨은 두 배로 나누며 살아가길 바래~ 서로에게 든든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종호는 지금처럼만 준희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지켜주며 그렇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렴~”이라고 했다.
이어 “매일 아침 눈을 떠 서로를 마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작은 말 한마디에도 따뜻함을 담아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어”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너희들의 삶에 사랑과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그리고 두 사람이 만들어갈 가정에 늘 따뜻한 온기만 가득하기를 온 마음을 다해 축복해~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렴 사랑한다”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이모님 ~ 준희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환희야 멋지게 커줘서 대견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김송은 최준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결혼식 영상에서 ‘30여년 전, 부모님들께서 기대와 걱정,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결혼을 시작했던 그 자리에 저희도 그렇게 평생의 짝꿍을 찾아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고 최진실, 고 최성민의 사진이 등장했고 결국 김송의 지인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다. 최준희는 부모 최진실과 조성민이 모두 사망해 친오빠이자 혼주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으며 입장했다.

특히 2000년 12월 고 최진실, 조성민 결혼식에 참석했던 최진실의 절친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정선희 등이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 고인 최진실을 대신해 최준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정선희는 양손을 꼭 기도하듯 모으고 울컥한 표정을 지었고, 홍진경, 이소라, 엄정화 등도 버진로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소라는 결혼식 후 “쀼~~ 정화랑 저랑 이러고 놀아요”라며 “준희결혼식다녀오는길 오늘은기쁜날"이라며 엄정화의 최준희의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준희, 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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