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18일부터 신청 지급

윤대열기자 2026. 5.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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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경.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중동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18일부터 접수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물가 상승의 여파를 겪고 있는 일반 시민들까지 범위를 넓혀 폭넓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 대상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시민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이 경과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민들은 본인의 대상여부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chak'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거나 은행 방문을 통해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시청과 각 읍면동에 전담 콜센터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시는 대상자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접수 현장의 혼잡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 시스템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로 가계 지출이 늘어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소비를 유도해 침체된 민생 경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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