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대형마트서도 쓴다…"임대매장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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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형마트들도 지원금 소비채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마트 자체에선 지원금 소비가 불가능하지만, 내부에 입점한 소상공인 임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만큼 고객 유입 촉진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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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도 30%인 900여곳 가능, 안내문 등 설치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형마트들도 지원금 소비채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대형마트 자체에선 지원금 소비가 불가능하지만, 내부에 입점한 소상공인 임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만큼 고객 유입 촉진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이마트에서는 △안경점 △열쇠 수리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음식점 △약국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미용실 △카페 등에서, 에브리데이에서는 △노브랜드버거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임대매장바다 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주요 동선에 고지물을 비치했다. 고객들의 지원금 사용 편의성을 돕는 동시에, 이마트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고유가로 가계부담이 커진 고객들과 이마트 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과 입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대기업 계열 대형마트 자체에서 사용할 순 없지만, 내부에 입점한 임대 매장은 외부 업자들인만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18일부터 국민 70%에게 지원금 지급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도 전체 임대매장의 30%가량인 900여곳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전국 112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롯데마트 역시 고객들의 지원금 소비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별로 안내문을 부착해놓은 상태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마감한 1차 지원금 신청엔 294만 407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지급 대상자의 9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급액은 총 1조 672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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