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리몸'→'철강왕' 변신한 루크 쇼, 극찬까지 받았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펩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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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스트레티 뉴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 선수들 가운데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선수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쇼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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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크 쇼가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스트레티 뉴스'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 선수들 가운데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선수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쇼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쇼는 10대 후반부터 프리미어리그(PL) 경쟁력을 증명한 정상급 레프트백이다. 프로 데뷔한 사우샘프턴에서 일찍부터 주전을 차지함과 동시에 압도적 활약도 펼치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뛰어난 활약 속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둥지를 옮겼다.
맨유에서의 활약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앞서 언급했듯 풀백으로서 능력치는 최고였지만, 심각한 내구성이 발목을 잡았다. 맨유에 입단한 이래로 매번 부상이 터지는 '유리몸' 기질이 심했다. 이제는 맨유 팬들도 풀타임을 기대하지 않을 정도였는데 이번 시즌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현재까지 리그 3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출전 시간도 3,059분으로 팀 내 1위다.

그런 가운데 쇼를 향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칭찬이 화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맨유와 맨시티의 잉글랜드 FA 유스컵 결승전에 참석했는데 기자회견에서 "맨유에는 아카데미와 1군에 모두 좋은 선수들이 있다. 그중 브루노와 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쇼의 이름이 언급된 점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많은 이들이 올 시즌 맨유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브루노 언급은 예상했지만, 쇼를 직접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 표현한 게 눈길을 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은 단순히 현재 모습뿐 아니라, 젊은 시절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진을 흔들던 쇼의 전성기를 떠올린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우샘프턴 시절 쇼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 풀백으로 평가받았고, 이후 맨유에서도 긴 시간 팀의 왼쪽을 책임져 왔다. 이제 30세가 된 쇼는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이라는 평가가 더 어울리는 베테랑이 됐다. 그러나 라이벌 감독 과르디올라가 직접 극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가치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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