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승’ 한화 박준영 “운이 좋았을 뿐... ‘첫째 준영이’ 형처럼 단단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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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5년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을 따낸 한화 이글스 박준영(23)이 기쁨 속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며 대형 투수로서의 떡잎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둘째 준영이' 박준영은 "형의 승리가 좋은 자극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내 투구에 특별한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덤덤하게 말하면서도 "형이 데뷔전 선발승이라는 정말 어려운 일을 해냈다. 나 역시 내 위치에서 묵묵히 내 몫을 해내다 보면 준영이 형처럼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며 '준영 평행이론'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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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동석 기자] 프로 데뷔 5년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을 따낸 한화 이글스 박준영(23)이 기쁨 속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며 대형 투수로서의 떡잎을 증명했다.
지난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된 박준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이겨서 좋고, 좋은 분위기 속에 다음 원정을 준비하게 돼 뿌듯하다”며 한화의 상승세에 힘을 보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화는 불펜이 다소 흔들리는 위기도 있었으나 선발과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0-5 대승을 거두며 수원 KT전에 이어 연이틀 승리,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데뷔 첫 승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지만 박준영은 오히려 자신을 낮췄다. 그는 “사실 운이 좋았다”며 “과정을 되짚어보면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앞으로는 과정부터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끄는 흐름을 만드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냉철한 자기반성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현재 한화 마운드에는 두 명의 박준영이 활약 중이다. 팀 선배 류현진이 나이순으로 붙여준 별명에 따라 이번에 승리를 거둔 박준영은 ‘두 번째 준영이’로 통한다. 한 살 형이자 ‘첫 번째 준영이’인 2002년생 박준영은 최근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신화의 서막을 열었다.

이에 대해 ‘둘째 준영이’ 박준영은 “형의 승리가 좋은 자극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내 투구에 특별한 영향을 주진 않았다”고 덤덤하게 말하면서도 “형이 데뷔전 선발승이라는 정말 어려운 일을 해냈다. 나 역시 내 위치에서 묵묵히 내 몫을 해내다 보면 준영이 형처럼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며 ‘준영 평행이론’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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