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 정보 제공 강화할 것”
고륜형 기자 2026. 5. 17. 12:20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 고도화·‘경기학부모지원센터’핵심거점으로
▲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의 만족도는 높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얻을 창구가 부족해 고교 때까지 지역 커뮤니티나 지인의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부모에게 자녀의 성장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초·중·고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AI 맞춤 지도법,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AI·디지털 인성 교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 역량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의 접근성도 대폭 높인다. 온라인 강의 연계를 확대해 시간적 제약이 큰 맞벌이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같은 학부모 교육의 중심 역할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맡는다. 센터에선 학부모 교육, 상담, 정책 참여, 디지털 정보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한다.
특히 전문 상담 기능을 확대해, 온라인 접속이나 전화 한 통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 생활 및 교육 습관 등 양육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고륜형 기자 krh083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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