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허인서처럼 튀어나올 유망주가 없을까요? 사령탑 '2G 10타점' 이적생 언급, 그런데 자리가 없네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KT 위즈 퓨처스리그에 무시무시한 유망주가 자라고 있다. 이강철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바로 1루수 안인산의 이야기다.
KT는 17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팀 분위기가 꺾였다. 14일 SSG 랜더스전을 시작으로 16일 한화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시즌 첫 3연패.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시즌 첫 3연패네요"라고 운을 떼더니 "오늘 경기 잘해서 (다음 주) 포항 가서 삼성 라이온즈와 잘 붙어봐야겠다"고 밝혔다. KT는 19~21일 주중 삼연전을 포항에서 치른다.
전날(16일) 선발 배제성이 3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회부터 강백호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은 것이 컸다. 이강철 감독은 "잘 던졌는데 (강백호가) 잘 쳤다"고 선수를 감쌌다.
요즘 고민은 타선 엇박자다. 안타는 나오는데 득점이 없다. 15일 11안타를 쳤는데 단 3득점에 그쳤다. 16일도 8안타로 5점을 냈다. 점수가 뒤늦게 나와 경기를 만들어갈 수 없었다.
장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10경기에서 KT의 순장타율(장타율-타율)은 0.114다. 리그 7위. 최고의 방망이를 자랑하는 한화가 0.224로 1위인 것과 비교된다.


이강철 감독에게 허인서처럼 툭 튀어나와서 장타를 쳐 줄 유망주가 있냐고 묻자 "2군에 안인산이라고 있다"고 답했다.
2001년생 안인산은 군포오금초(안양시리틀)-평촌중-야탑고를 졸업하고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1순위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KT는 "1라운드 지명한 안인산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보았던 잠재력 높은 선수로, 우타 거포로 발전 가능한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최근 페이스가 무시무시하다. 퓨처즈리그 15일 LG 트윈스전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3득점 7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그랜드슬램이다. 이어 16일 4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 3타점을 적어냈다. 2경기 도합 10타점.
17일 경기 전 기준 41경기 43안타 7홈런 5도루 25득점 35타점 타율 0.316 OPS 0.965다. 타점 2위, 홈런 공동 3위다.

이강철 감독은 "자리가 없네. 1루수인데 샘 힐리어드도 (1루수 수비가) 되는 바람에 자리가 없다"라면서 "작년 같으면 썼겠다. 수비가 되든 안 되든 썼겠네. 지금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KT는 최원준(우악수)-김민혁(좌익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중견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오윤석(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맷 사우어다.
투수 김민수가 말소되고 투수 임준형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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