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억 원 이강인’ 홍명보호 최고 몸값 가치, 전체 2100억 원의 약 20%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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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홍명보호 최종명단 26인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축구 데이터 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 26인의 총 시장가치가 1억 3675만 유로(약 2100억 원)라고 전했다.
2800만 유로(약 430억 원)로 전체 26인 중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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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이강인이 홍명보호 최종명단 26인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치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데이터 업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 26인의 총 시장가치가 1억 3675만 유로(약 2100억 원)라고 전했다.
이 중 이강인(PSG)이 팀 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위, 주장 손흥민(LAFC)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가치 평가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 지형과 선수들의 현 시장 가치를 한눈에 보여준다.
팀 내 최고 가치 선수는 역시 이강인(PSG)이다. 2800만 유로(약 430억 원)로 전체 26인 중 압도적 1위다. PSG에서 리그1 우승을 포함해 커리어 통산 12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부상 및 감독의 전술적 판단으로 리그 26경기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갔지만 국제 무대에서의 시장 가치를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로 2500만 유로(약 384억 원)다.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오며 뮌헨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함께한 김민재는 여전히 아시아 수비수 중 최고 수준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3위는 주장 손흥민(LAFC)으로 1700만 유로(약 261억 원)다. 올 시즌 MLS에서 어시스트 행진을 이어온 손흥민이지만, 최근 리그에서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고,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4위는 오현규(베식타시·1500만 유로·약 230억 원)이며, 5위는 황희찬(울버햄프턴·800만 유로·약 123억 원)과 황인범(페예노르트·800만 유로·약 123억 원)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는 설영우(즈베즈다),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조규성(미트윌란), 백승호(버밍엄 시티) 등이 중위권을 형성했다.
반대로 아무래도 K리그나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낮은 몸값으로 나타났다. 16일 최종명단 발표에서 깜짝 발탁된 강원FC 이기혁은 60만 유로(약 9억 원)으로 설정됐고, FC도쿄 소속 베테랑 골키퍼 김승규도 같은 가치를 기록했다.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과 조현우(울산 HD), 김문환 등도 100만 유로 이하로 나타났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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