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경북 선수단이 경북을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12~15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5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162명(선수 98명, 임원 등 64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학교 지도교사의 지도와 체육회의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역도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개인 종목에서는 역도 김지우(-70kg)·노지훈(-60kg)·윤나연(-80kg) 등 7명이 3관왕에 올랐고, 수영 윤서진(50m·100m 자유형)과 조정 백현민(남자·혼성 1,000m 단체전) 등 4명이 2관왕을 기록했다. 단체 종목에서는 배구 은메달과 농구 중등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