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이강철 감독 "류현진 200승, 너무 빨리해도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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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리빙레전드 류현진이 한미 통산 200승 도전에 나선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도전 경기이기도 하다.
이강철 kt wiz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200승 달성 여부에 대해 "너무 빨리 해도 안 좋다. 다음주 토요일 한화 홈경기에서 (200승 성공하고) 축포를 터뜨리면 딱 좋을 것 같다"며 이날 경기 쉽게 물러서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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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 리빙레전드 류현진이 한미 통산 200승 도전에 나선다. 적장인 이강철 kt wiz 감독은 류현진의 200승이 다음주에 이뤄지기를 원했다.
kt wiz는 17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해 6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kt wiz는 올 시즌 초반 투,타의 조화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24승1무16패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공동 1위다. 3위 LG 트윈스(24승17패)와는 0.5경기차다.
시즌 초부터 순항하던 kt wiz는 이번 주말 3연전에서 한화 타선의 화력에 고전하며 15,16일 경기를 모두 내줬다. 17일 맞대결마저 패하면 스윕패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도전 경기이기도 하다. 한화 타자들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이강철 kt wiz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200승 달성 여부에 대해 "너무 빨리 해도 안 좋다. 다음주 토요일 한화 홈경기에서 (200승 성공하고) 축포를 터뜨리면 딱 좋을 것 같다"며 이날 경기 쉽게 물러서지 않을 뜻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17일) 1승 여부가 크다. 최대한 마이너스를 줄여야 한다. 다시 승패 마진 플러스 9개까지 가면 다음주 시작하기 편하다. 선수들도 다 알겠지만 준비 잘해서 이기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 번 필승 의지를 다졌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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