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6연승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 진출…결승전 상대는 최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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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과 최은우가 '매치 퀸' 타이틀을 걸고 최후의 승부를 펼친다.
방신실은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50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4강전에서 홍진영2을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제압했다.
한펴 방신실과 최은우의 결승전은 오후 1시 15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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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방신실과 최은우가 '매치 퀸' 타이틀을 걸고 최후의 승부를 펼친다.
방신실은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50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4강전에서 홍진영2을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제압했다.
방신실은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통산 5승을 수확하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방신실은 유독 매치플레이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23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2023년과 2024년, 2025년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방신실은 올해 대회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매치 퀸' 타이틀 획득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만약 방신실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4승),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1승),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이날 방신실은 2번 홀에서 버디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7번 홀을 버디로 따내며 차이를 벌렸고, 8번 홀에서는 홍진영2의 보기로 승리하며 3홀 차로 달아났다.
홍진영2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번 홀과 10번 홀을 연속 버디로 따내며 순식간에 1홀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12번 홀에서도 버디로 승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방신실이었다. 방신실은 15번 홀에서 절묘한 벙커샷 이후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1홀 차로 앞서 나갔다. 이어 방신실은 16번 홀에서도 승리하며 2홀 차로 달아났고, 17번 홀에는 버디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방신실은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팽팽한 승부였다. 계속 버티고 기회가 오면 홀을 가져오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17번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며 승리해 너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결승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방신실은 "결과는 하늘이 알 것이다. 과정에 집중해서 내 플레이에 몰입하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승전은) 체력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전반부터 집중력을 많이 쏟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신실의 결승 상대는 최은우로 결정됐다. 최은우는 준결승전에서 박결에 3&1로 승리했다.
통산 2승의 최은우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 사냥에 도전한다. 최은우의 이전 매치플레이 최고 성적은 2018년 대회에서 기록한 3위였다.
최은우는 "결승전에 올라간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제 딱 한 경기가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펴 방신실과 최은우의 결승전은 오후 1시 15분부터 시작된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박결과 홍진영2은 오후 1시부터 3-4위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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