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사고 친 호날두, 이번엔 무관에 '삐졌두'…ACLT 결승서 日에 패배→사상 초유의 '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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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노쇼'가 습관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준우승 후 시상식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같은 날 "호날두는 감바전 이후 시상식을 건너뛰고 곧바로 터널로 향했다"며 "그는 알 나스르 코치진과 선수단이 줄지어 준우승 메달을 받는 동안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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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쯤 되면 '노쇼'가 습관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준우승 후 시상식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알 나스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30분 데니즈 휘메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알 나스르는 호날두·사디오 마네·주앙 펠릭스 등이 포진한 초호화 공격진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으나 좀처럼 감바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안방의 이점을 안고도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데 경기 후 시상대에 올라 준우승 메달을 받아야 할 호날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같은 날 "호날두는 감바전 이후 시상식을 건너뛰고 곧바로 터널로 향했다"며 "그는 알 나스르 코치진과 선수단이 줄지어 준우승 메달을 받는 동안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시상식 불참 사태다. 준우승에 실망해 목에 건 메달을 벗는 장면은 종종 있지만 승부에 승복하지 못하고 시상식을 거부하는 사례는 전례가 없다시피 하다. 호날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 6천여 명의 홈 팬에게도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3년 겨울 알 나스르에 입단한 뒤 무려 열네 차례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모두 무산되며 아직 무관에 머무르고 있다. 올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는 1위(33경기 27승 2무 4패·승점 83)로 우승에 가까워졌으나 최종전인 34라운드 결과에 따라 2위 알 힐랄(24승 9무·승점 81)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알 나스르는 오는 22일 안방에서 다마크와 맞붙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 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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