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에 선정

민영규 2026. 5. 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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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90억원(국비 245억원, 시비 50억원, 기타 지자체 195억원)이 투입되며, 함정 MRO 공급망 최대 집적지인 부산, 울산, 경남, 전남이 공동 추진한다.

또 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 '함정 MRO 방산 품질인증센터'를 구축해 핵심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의 품질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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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90억원(국비 245억원, 시비 50억원, 기타 지자체 195억원)이 투입되며, 함정 MRO 공급망 최대 집적지인 부산, 울산, 경남, 전남이 공동 추진한다.

수행기관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별도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업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함정 MRO 기반 구축과 기술개발(R&D), 기업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HJ중공업을 비롯해 부산 영도구·사하구 일원의 수리조선 및 조선기자재 기업 등의 수요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또 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 '함정 MRO 방산 품질인증센터'를 구축해 핵심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의 품질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반 MRO용 비파괴검사 검사 로봇 개발, 혁신제품 및 단종부품 개발과 부품 국산화, 미 해군 함정정비자격(MSRA) 및 미 함정 사이버보안 인증(CMMC) 컨설팅 등을 추진해 지역 조선·방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첨단전략산업분야 공모 사업'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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