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2배로 맞았던 최두호, 2R 2배로 갚아준 짜릿한 역전승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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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유효타 28대47로 완전히 뒤졌던 최두호.
1라운드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인 최두호는 2라운드 막판부터 산토스를 몰아쳤고 결국 2라운드 마지막즈음 최두호의 펀치가 산토스의 안면에 제대로 들어갔고 결국 산토스가 무너지며 넘어졌고 최두호의 파운딩을 심판이 말리며 최두호의 TKO승리로 확정됐다.
1라운드 최두호는 유효타 28대47로 완전히 뒤지며 사실 위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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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라운드 유효타 28대47로 완전히 뒤졌던 최두호. 그러나 2라운드 오히려 50대26으로 유효타를 2배로 갚아줬고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네버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타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vs코스타'의 코메인 이벤트로 페더급 다니엘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4분29초 TKO 승리를 거뒀다.
다니엘 산토스는 이정영, 유주상을 연속해서 잡아내며 '코리안 킬러'로 명성을 드높였다. 최두호는 2024년 12월 네이트 랜드웨어(미국)를 상대로 승리한 후 1년반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1라운드 시작부터 산토스는 적극적으로 킥과 펀치를 뻗으며 최두호를 압박했다. 큰 펀치, 큰 발차기를 노리던 산토스를 잘 견제한 최두호는 1분20초경 산토스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잘 벗어났고 상대의 큰 공격에 대해서도 잘 회피했다.
두 선수 모두 1라운드 내내 스탠딩 상황에서 펀치와 킥을 주고받으며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최두호가 확실히 밀리는 모양새였고 어느새 최두호의 코부분이 피로 물들어갔다. 몰아치는 산토스를 방어하며 역습하기 바빴던 1라운드의 최두호였다.
쉽지 않은 1라운드를 마친 최두호는 2라운드 시작전 정찬성 세컨의 말을 듣고 회복한 경기력을 보였다. 1라운드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인 최두호는 2라운드 막판부터 산토스를 몰아쳤고 결국 2라운드 마지막즈음 최두호의 펀치가 산토스의 안면에 제대로 들어갔고 결국 산토스가 무너지며 넘어졌고 최두호의 파운딩을 심판이 말리며 최두호의 TKO승리로 확정됐다.
1라운드 최두호는 유효타 28대47로 완전히 뒤지며 사실 위험했다. 너무 많이 공격을 내줘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산토스는 1라운드 오버페이스였고 침착함을 찾은 최두호는 2라운드 노련미를 더해 산토스의 기세를 꺾었다. 2라운드 유효타 50대26으로 두배로 똑같이 갚아줬고 최도후는 피니시를 할 파워가 있었고 산토스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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